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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

넷플릭스 신작 길복순 완벽정리

by 꼬부기22 2023.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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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차가운 길바닥에서 깨어 야쿠자 두목 오더 신이치로가 자신의 400년 된 보검을 자랑하며 승리를 확신하며 여유를 부리지만 길복순에게 어처구니 없게 최후를 맞이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복순은 상대의 수를 미리 예측하며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전대미문의 킬러이자, 10대의 딸을 둔 평범한 가정주부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딸 체형의 방을 치우다 아이 옷에서 담배를 발견하고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당했던 가혹한 폭력을 떠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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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위해 학부모 모임도 마다하지않 복순은 청부살인 업체 MK 소속 길러입니다.

MK 운영하는 대표이사는 차민규와 그의 여동생 차민희.

한편 복순과 업계 선후배들은 함께 모여 축하주를 마시죠.

 

첫째, 미성년자는 죽이지 않는다.

둘째, 회사가 허가한 작품만 한다.

셋째, 회사가 허가한 작품은 반드시 트라이 해야 한다.

 

회사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무직자나 아마추어들이 무허가 청구살인을 저지르자 프로킬러들의 가치를 지키겠다는 명분으로 차민규가 만든 규칙입니다.

그런 MK를 바라보는 킬러들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았죠.

그중 MK의 소속이지만 차민규 대표 눈 밖에난 희성은 실력에 비해 형편 없는 대우를 받고 있었는데요.

재계약을 앞 둔 복순은 회사를 찾아갔고, 평소 복순을시기 질투한 차민 그녀를 망신주기 위해 교육현장으로 데려가죠.

가짜칼을 들고 싸우는 MK 연습생 영지와 빨간 매직으로 가볍게 합을 맞추는 복순.

  

가짜칼로 복순의 옆구리를 공격한 연습생 영지와 붉은 매직으로 영지의 목에 표시를 남긴 복순.

복순의 승리로 끝남으로 해서 뜻대로 되지 않자 차민희는 못마땅해 합니다.

 

딸을 둔 엄마의 스트레스를 늘어놓는 복순에게 차민규는 재계약 조건을 알려주지 않는 이유를 묻지만 복순은 답을 하지 않습니다.

복순은 다음 의뢰를 살피며 자연스레 화제를 전환시키는데요

MK의 첫번째 규칙과 다르게 작업대상이 어려보이자, 차민규는 미성년자는 아니니 자살로 깔끔하게 처리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때 복순 전화가 올리고 심각해지는 그녀의 표정.

딸 재영이가 친구를 가위로 찔렀다며 학교에서 온 전화입니다.

엄마를 닮아서 소질이 있다는 차민규의 말에 세상에서 제일 무칼이 선배 입에 힐거란 말을 남기로 학교로 달려갑니다.

 

피해학생의 엄마, 목격학생의 엄마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 학교 선생님이 가해자, 피해자, 목격자 아이들 누구도 재영이가 가위를 휘두른 이유를 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복순이 재영이에게 직접 물어보지만 역시 답을 하지 않습니다.

 

경찰쪽에서 빼온 미제사건들을 통해 무직자들의 청보살인 정보를 얻는 MK와 킬러 업계가 회의를 합니다.

차민규는 무직자 청부살인의 윤곽이 회의에 참석한 업체들의 직원 중 하나로 나온다며 그 직원에 대한 처분을 MK에서 맡겠다고 합니다.

 

 

한편,

순은 연습생인 영지와 함께 의뢰받은 일을 처리하러 나서고

그때 한 정치인의 뉴스를 떠올리며 작업대상자가 비정한 아버지에 의해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한 아들임을 알아채고 처음으로 의뢰를 포기를 하고 차민규에게 실수라고 말합니다.

믿지 않는 차민규에게 복순은 자신이 실패한 작품은 다른 사람이 손대지 못하게 하고, 재계약서에 싸인을 받고 싶으면 믿으라고 합니다.

 

과거 복순의 아버지를 살해하려 했던 차민규.

학교를 땡땡이 치고 일찍 와서 그 현장을 목격한 17살 복순.

차민규는 자신의 살해현장 목격자인 복순을 죽여야 하는 상황이지만 어린 복순은 의자를 차버리고 아버지가 목에 졸려죽게 내버려두며 “이제 아저씨가 목격자”라고 말합니다.

 

한편 차민는 허가받지 않고 살인을 저지르는 킬러가 누구인지 알아내고 병원에서 아버지를 지키고 있는 희성을 찾아갑니다.

 

한편, 친구를 가위로 찌른 이유에 대해 입을 꼭 다물고 있던 재영이 드디어 입을 열었습니다.

친구와 동성관계이고 둘이 키스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협박하며 질척거리는 중에 남학생을 가위로 찔렀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죠. 

그리고 엄마인 복순에게 여자를 좋아한다고 얘기하자 복순은 당황합니다.

그 때 회사가 허가한 작품을 실패하게 해서 회사에서 짤렸다며 영지가 복순의 집으로 복순을 찾아옵니다.

 

 

복순과 영지는 단둘이 술을 마시고 때마침 희성의 A급 승진을 축하하기 위해복순의 술친구들도 들어옵니다.

어딘가 수상함을 눈치챈 복순.

복순이 포기한 의뢰를 희성이 처리한 것이었습니다.

복순과 은밀한 만남을 가져온 희성이기에 복순을 맘에 두고 있는 차민규의 눈밖에 나서 A급으로 갈 기회가 없던 희성이 병원 입원 중인 아버지의 입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선택이었습니다.

서로 말다툼이 오가는 중 차민희가 희성에게 전화를 걸고 스피커폰을 통해 술친구들과 희성에게 복순을 죽이라고 지시합니다.

MK 같은 회사 때문에 삶이 고단했던 킬러들은 더 나은 삶을 위해 죽기 살기로 복순과 싸우지만 영지의 도움으로 실패하고, 희성은 복순에게 아버지를 부탁하며 죽음을 맞습니다.

 

복순이 희성을 죽이고, 다른 업체 킬러를 다치게 한 걸 안 차민규는 복순을 공격하고 때마침 영지가 나타다 차민희가 킬러들에게 복순을 죽이라 지시해서 벌어진 일이라는 사실을 이야기 합니다.

덤벼봐야 자신이 죽을거란 수를 잘 알고 있는 복순은 차민규에게 다음날 출근하겠다 말하고, 차민규는 계약서를 준비시킬거라 말합니다.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집으로 돌아온 복순에게 늘 엄마의 행적을 의심했던 재영이 엄마가 국정원임을 확신하며 그동안의 엄마를 이해한다는 듯한 표정으로 말을 합니다.

 

한편,

킬러들이 죽음으로 각 회사는 눈치싸움에 들어가고 킬러업체들의 회의가 열립니다.

하지만 이미 이들은 사건의 중심은 MK라는 확신에 참 의심을 하는 상태입니다.

 

그 시간 복순은 재계약을 위해 차민이와 만납니다.

사건의 범인을 희성으로 몰아 적당히 사건을 무마하려는 차민규.

차민규에게 한 킬러업체 대표는 복순과 함께 현장에 있었던 영지를 목격자로 세워 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영지는 이미 차민규에게 살해 당한 상황.

평소 차민규를 고깝게 봤던 신상사가 끈질기게 책임을 물으며 자신을 칼을 차민규 앞에 내려놓습니다.

이성을 잃은 차민규는 자신이 규칙이기 때문에 자신은 규칙을 어길수 없다며 신상사를 무참히 살해하며 남아있는 킬러업체 대표들에게 합리적인 의심이 들면 말하라며 협박을 합니다.

 

한편 길복순은 차민희를 살해 후 차민희를 찔렀던 피묻은 펜을 MK직원에게 건내며 차민규에게 시간 장소을 정해서 연락달라 전하라 합니다.

길복순의 피묻은 펜을 받은 차민규는 재영을 통해 복순에게 결투 장소와 시간을 알립니다.

 

민규와 마지막 혈전을 위해 사무실을 찾아간 복순

복순은 차민규와의 싸움에서 모든 경우의 수를 그려보지만 결론은 복순의 죽음 뿐이었습니다. 업계 최고의 킬러 길복순을 이길 차민규에게도 있는 약점 하나.

그 약점이 길복순 자신임을 너무도 잘 아는 복순.

그 약점을 이용해 차민규를 방심하게 만든 후 차민규를 죽이는 데 성공을 합니다.

 

영화가 끝난 뒤 짧은 쿠키영상도 있는데요.

쿠기 영상은 직접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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